첫 글 ~안녕하세요~

잡담 2018. 3. 30. 22:39

블로그ㅡ 란것을 줄이게 되었던 계기라면, 대학교 4학년 시절 여름방학에 인턴쉽을 시작하면서 였을 것이다.


당시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쓰고 있었고(예나 지금이나 블로그란 것은 본인의 생각을 주절주절 써두는 이른바 일기장 같은 것이었다)


꽤 어린 학생시절부터 써왔던 젊은 날의 치기 같은 글들을 블로그를 초기화 시킴으로써 청산하고



직업 전선으로 뛰어들었었다.


이후 격동의 3번째 겨울을 보내고, 무언가 빠진 듯한 마치 한순간은 보이는 풍경이 회색빛으로 느껴질 때 쯤,


기회가 닿아 초대장을 받게 되었다(초대장 받고 며칠 간 블로그 오픈을 못했는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럼 이 블로그에는 앞으로 무엇을 채워 나갈까? 


아무튼 커리어 관리 목적으로 기술 블로그란것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만 


필자는 기본적으로 아직 Copy&Paste 고, 그런 목적으로만 블로그를 쓰다간 금방 소재가 떨어지고 말리라

(잘못된 정보를 공유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다)


그래서 생각해본 것이 이전과 비슷하게 사용해서 나쁠것은 없지 않을까. 


기술 블로그로 운영하겠습니다. 초대장을 주세요. 한거도 아니었고..


물론 공부하면서 나올 부산물들은 기록할 예정이다.



그런고로,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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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ArrowKnee
잘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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